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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6/15 청도에 내려 제일 먼저 한 일 (4)
  4. 2009/06/01 일상탈출 - 일탈의 즐거움
  5. 2009/05/21 중국 자전거 여행 준비물 (2)
  6. 2009/05/20 여행에 대한 설레임 (4)
  7. 2008/05/29 (1071+427) million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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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8/05/22 라오스 아이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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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05/04/10 방콕의 단편
  24. 2005/04/06 난 시방 흥청망청 중
  25. 2005/04/03 댕겨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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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5/03/03 셀프샷 모음
  28. 2005/03/02 남태평양
  29. 2005/03/02 뭐 이따위 회사가 다있냐
  30. 2005/02/13 동물의 왕국
public/일탈2009/08/13 23:35
운남성에서 티벳 가는 길과 스촨에서 티벳 가는 길, 중국에서 오지다.
 
리장을 떠나 호도협, 샹그리라, 더친, 다시 샹그리라, 칸딩, 야딩, 따오청을 거쳐 청두로 들어왔다. 퍼밋 문제로 티벳을 못들어가는 대신에 티벳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운남-스촨 우회경로 이다. 위 경로는 도로사정으로 인해 도착예정시간을 넘기기 일쑤다. - 어제도 청두에서 구채구 오는데 10시간 걸린다는 버스가 18시간 걸려 새벽 2시에야 겨우 도착했다.
 
결론은, 티벳 냄새 대신 중국의 시골냄새만 무지하게 맡았다.
 
위 경로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풍경점은 - 자연을 워낙 사랑하는지라 - 호도협, 매리설산 트래킹, 야딩 트래킹 이다. 야딩은 샹그리라에서 만난 중국 친구한테서 이야기 듣고 처음 알았다.
 
 
호도협,
나름 그래도 그동안 좋은 곳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는데 내 숨을 멈추게 한 곳은 호도협이 처음이다. 사진보다 멋진 풍경, 실제 눈으로 보는 만큼 그 풍경을 담을 수가 없다. - 내가 아직 못 본 건지, 지금까지 호도협 사진 본 것으로는 그 실제 모습을 충분히 담은 놈이 없다.
그리고, 트래킹 중간중간에 있는 마을에는 대XX가 심심찮게 보인다. - 이후로도 운남, 스촨의 왠만한 시골에서는 쉽게 볼수 있었다.
 
매리설산,
샹그리라(3,2xxm)에서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매리설산을 가기 위해 더친을 거쳐 Feilai Si(3,700m?) 동네에 가서는 두통이 나고 말았다. 이틀동안 머무르며 두통이 가라앉길 기다렸지만 도통 나아지지 않아 매리설산 트래킹은 포기.
하지만 심히 아쉽진 않았다, 중국친구에게서 들은 야딩이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 말에 의하면, 야딩에 갈꺼라면 매리설산 트래킹은 할 필요 없단다.
번외로, 매리설산 가기 위해 샹그리라에서 더친 가는 길이 끝내준다. 가는 여정 자체를 충분히 즐길만 하다. 혹시 이 길을 지나게 된다면 - 이 부근 동네 모두가 그렇지만 - 버스에서 절대로 자지 마라. 멋진 풍경 놓지게 된다.
 
야딩,
이 곳에 가기 위해 머무른 따오청은 3,700m 고지가 넘는다. 더친에서 아픈 머리 이곳이라고 안아프겠냐. 머리가 슬슬 아프다. 하지만 야딩은 그냥 지나칠수 없다는 각오로 - 지금껏 양약이고 한약이고 약이라고는 도통 먹으려 하지 않았는데 - 미리 약국에서 두통약을 구했다. 조그마한 병에 들은 10개 짜리 물약이었는데 첫날 우중에 야딩 입구 주변을 맴도는 중에 머리가 아파와 두병이나 마셨지만 소용이 없다. 일행으로 갔던 중국친구가 가루약을 줘서 먹었더니 한두시간 후에 두통이 사라진다. 정말 신비의 명약 같다. - 그래서 몇 개 더 받아 챙겼다.
두째날 야딩 입구에 도착하니 다행히 날씨도 좋아진다. 두통약도 여분으로 챙겼겠다, 정말 거침없이 심취해서 산을 올라갔다. 야딩 풍경구 코스는 (말-버스-말) 패턴을 갖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절이 있는 곳까지 짧은 코스의 말을 탈 수 있는 구간, 절에서 중간 목장까지 조금 길고 지루한 버스를 탈 수 있는 구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장에서 4,500m 이상에 위치한 호수까지 가파르고 길 않좋은 구간 - 역시 여기서도 말을 탈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모두 입장료 외 별도의 돈이 든다.
나와 같이 야딩으로 갔던 중국친구들은 (말-버스-말)을 모두 탔다. 그들뿐 아니라 야딩에 오는 거의 대부분은 처음 말을 빼고는 (버스-말)을 타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아무것도 안탔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별로 힘들꺼라 생각 안했단 말이다.
올라가는 동안 중국친구 일행을 계속 만났는데, 날 만날때마다 이 녀석들이 점점 놀라워 한다. 나중 정상에서 만났을 때는 거의 내 팬이 되어 버렸다^^;
확실히 내가 산은 잘 탄다.
 
 
이제는 위와 같은 시골들 모두 지나고 - 비록 지금은 구채구라는 시골에 와 있지만 - 내일이면 다시 청두로 돌아간다.
비자기간도 다 되어간다. 다시 저런 시골로 들어갈만한 여유는 없다. 다음 시간이 된다면 칭하이, 몽골 같은 시골을 가보고 싶다.

*** Lonely Planet 이나 우리나라 여행서적을 너무 믿지 말고 그저 참고만 해라. 중국이 빨리 변하는 건지, 내가 참고한 책이 오랜된 건지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다.


그럼 운남, 스촨의 시골 풍경을 감상 하시길.
 




















왠지 꾸냥 사진 빠지면 완성되지 않은 느낌;;;
샹그리라에서 만난 한국 꾸냥들. 앞모습 공개했다가는 너무 아름다워 우리집 불이 날 처지라...나 혼자만 감상할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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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9/07/27 15:40


청도에서 구이린까지 장가계를 지나 한달 걸려 도착했다.
구이린에 도착하니 장마다. 구이린, 양쒀에서 일주일 이상 묶였다. 하지만 그만큼 머무를만 했다.
구이린에서 오토바이 사서 구이양으로 출발. 구이양 거의 도착해서 사고로 오토바이 사망. 오토바이 버리고 이후로 버스여행 중. - 오토바이 여행은 자전거여행만큼 신나지 않았다.
하필 성수기에 걸려 구이양에서 쿤밍가는 기차, 버스표가 바닥나서 비행기로 쿤밍 이동.
쿤밍, 따리를 거쳐 지금은 리장에 머무는 중.

자전거와 오토바이 여행 후유증으로 지금 두번째 허물을 벗고 있다.
남은 비자 기간은 한달여.


자 그럼, 모든 사람이 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꾸냥 씨리즈.

무한에서 만난 천진 꾸냥

무한에서 장가계 가는 중간 시골마을에서 만난 꾸냥
어깨죽지에 꽃 그림을 이쁘게 문신했다.

장가계 거의 도착해서 길가에 자두 팔던 꾸냥
사진 첫샷엔 부끄러워 하더니 두번째 샷부터 제대로 포즈 나와서...
세시간 이상을 같이 놀았다.


장가계 유스호스텔에 근무하는 꾸냥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머무르는 동안 마냥 추근덕.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다 ㅠㅠ
봉황이 좋다고 추천하길래 봉황도 방문.

구이린 시내 회전초밥 집에서 만난 꾸냥.
남자친구는 완전 산적이다. 꾸냥이 천만번 아깝다 ㅠㅠ

양쒀에서 만나 같이 대나무보트 탄 꾸냥.
허난 출신에 방송 리포터라 중국어가 완전 표준 발음이다.
내 발음 교정해준다고 매일 혼났다.

쿤밍 유스호스텔 꾸냥


그저 그런 풍경 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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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ㅡ 저런 구불구불한 길 자전거로 올라가 보고 싶군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2009/07/27 17:43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와~ 경치가 죽이네요.

    2009/07/27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3. 별볼일 없는 풍경이라니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2009/07/27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4. 현주

    아- 왠지 괴물같아요... 무서운사람-
    역시나 여전히 여인네 얘기뿐이구나. 쯧...

    더 넘치는 고생을 기대하며... ㅋ bye//

    2009/07/28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우~ 부러워요 ㅎㅎ 그리고 걱정하더니 잘 살아있네요 ㅋㅋ

    2009/07/29 09:02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저 그런 풍경 ^^ ㅋㅋ

    2009/07/29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니영

    말로만 듣다 이제야 와봐요...
    최고다!!!!!!!!!!!!!!짱!!!!!!!!!!!!!!!!!

    2009/08/04 17:50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9/06/15 22:56
내가 청도에 내려 제일 먼저 한 것은?

모델출사.
한국에서도 한번 안해본 모델출사를 청도에서 하게 될 줄이야.

청도 한쪽 해변에 웨딩사진 커플들이 잔뜩 있다. - 정말~ 잔뜩 있다.
그 중에 왠 아리따운 아가씨가 웨딩드레스 입고 신랑도 없이 혼자 사진 찍는다.
사진사 옆에서 나도 은근슬쩍 같이 찍었다, 하루종일;;;

뭐라고 할 줄 알았는데 한국사람이라니까 스탭들이 오히려 좋아한다^^;  - 영어 안통한다. 내가 중국말로 한거다.
내 자전거를 배경으로 찍고, 모델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니쩐피아오량~
내가 제일 처음 말한 중국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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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도 가셨어요? 거기 정말 좋던데.. ^^
    그나저나 여전 하시군요.. ㅎㅎ

    2009/06/16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2. yeah~~

    2009/06/16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3. 모델 이쁜데요~ 오~

    2009/06/16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4. 노친네!! 블로그가 여기구만!! ㅋㅋ
    내 렌즈 잘 갖고 댕기삼~! 흠집 하나만 나봐!
    어저께 노친네 자가용 방전방지 운행좀 했는데 기름이 없어. 돈 부쳐줘!

    2009/06/22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9/06/01 18:51
지금까지는 접해보지 못한, 그런 것을 이제 경험하게 될테다. 알지 못하는 머나먼 곳으로 아주 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다. 그래서 자꾸만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 곳은 어떨까? 나는 과연 어디로 갈까?

군대라는 곳, 휴식이라고 하기엔 좀 길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 곳에 휴식을 취하러 가는 기분이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따분한 일상 한 귀퉁이를 쪼개내어 이제는 휴식을 취할 때다.

휴식 동안에 난 나 자신과 주위의 여러 것들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겠지. 혹은 결론이 나기도 하고 혹은 여러번 되풀이 하겠지.

돌아왔을 때의 세상, 나의 일상은 어떨까.

만날수 있는 너는 변해 있을테고, 만날수 없는 너는 지금의 기억과 같을테지.
그렇다면 우린 만나지 않는게 좋겠다.
약간 슬프긴 하지만 그래도 너의 변한 모습을 보기 보다는 덜 슬플 것 같으니까.

- 19XX년 1월 2일 군입대 하루 전


나는 그때 군대 가는게 즐거웠다. 기대도 많았다.
군대에 가기 때문이라기 보다, 일상을 벗어난다는 사실이 좋았다.

지금 난 또 한번 일상을 벗어나려 한다. 그리고 입대 전날 만큼 설레인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 나는 나의 일상에 매우 지쳐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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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9/05/21 01:32
여행에서 가장 필요한건 뭐?
뭐니뭐니 해도 지도 아닐까.

오늘은 자전거 여행에 참고할 지도를 얻기 위해 중국여유국에 다녀왔다. 다행히 내가 지나게 될 대부분의 성 지도를 구할수 있었다. 사무실에서 날 도와주던 여직원들도 무척이나 친절하다. 날 대신해서 이것저것 많은 걸 챙겨주더라. 이것 때문인가, 중국에 급 호감가기 시작한다.

아쉬운 점이라면 내가 구한 놈들은 관광지도라 세세한 도로가 나와있지 않아 자전거 여행할 내게는 좀 부족하다는거. 축적도 표시가 안되어 있어 지점간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또한 가늠하기 힘들다. - 이건 대충 성 하나를 우리나라 크기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그래도 각 성의 주요 관광 포인트 참고용으로는 꽤 쓸만하다.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이다보니 자전거와 캠핑에 관련한 자잘한 준비물들이 많이 필요하다. 인터넷과 샵을 통해 틈틈이 준비중인데, 이거 비용이 만만찮다. 지금까지 준비물에 들인 비용만으로도 동남아 한번은 다녀왔을 지경이다.
하여간 이놈들은 여행 출발 전까지 꼼꼼이 챙길 작정이지만, 그런다고 완전하게 갖춰지진 않을 듯 하다. 모자란건 현지에서 수급해야지 별수 있나.

기존 자전거 여행자들의 준비물을 봐도 그렇고 오늘 여유국에서의 조언도 그렇고, 배탈/설사/소화제 따위의 비상약을 챙기라던데...글쎄, 난 여지껏 그런 약 복용해 본 기억이 없어서.
그래서 난 비상약 같은건 챙기지 않을 생각이다. 난 아프면...그냥 몸뚱아리도 때울란다.

청도에서 쿤밍까지, 그리고 쿤밍의 샹그리라. 전체 여정에 4-5개월 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비자가 3개월짜리 뿐이 없다. 할수 없지 3개월만 둘러보는 수 밖에. 사실 3개월 꽉 채우면 다행이지 싶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이 문제다.
떠나는거야 배에 자전거 싣고 간다 하지만, 돌아올 시점에는 아마도 쿤밍 언저리에 있을텐데 어떻게 돌아와야 하지?
쿤밍에서 one-way 항공권을 끊고 와야 할지, 베트남 하노이까지 가서 one-way를 끊을지.

돌아오는 여정은
집에 돌아고 싶을때 그때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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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부인 찾아 떠나시는군요 ㅋㅋㅋ ^^ (농담이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2009/05/21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9/05/20 01:49
몇해전 방콕공항에서 카오산 가는 택시안 (비행기에서 우연하게 동승했던) 내 옆자리 아가씨는 낯선 바깥 풍경에 잔뜩 기대에 부풀었었다. 그에 반해 나는 '또 여길 왔구나' 하는 생각 뿐이었다. 여행지가 아닌 그저 옆동네에 잠시 들른 듯한 착각(?)에 빠진 내 자신을 보며 '이제 여행은 이만치에서 접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그때 갑작스레 맞이한 짧은 휴가,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또 방콕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로 아무런 기대감 없이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도.

이후로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낀다.

작년 일본열도 자전거 여행을 계획했다가 일정과 준비 미흡으로 라오스 바이크 드라이브로 대신했을 때 내게 자전거 여행 기회는 영영 오지 않을줄 알았다.

그러나,
세상은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갈 수 있는 법, 내가 진실로 원하기만 한다면.

그래서 이번엔 정말 내가 하고싶은 걸 하기로 했다.
배를 타고 중국에 건너가 자전거로 운남성까지 달리고, 운남성에서 티벳으로 이어지는 차마고도 일부와 그 외 운남성 지역을 둘러보고 돌아오기로.

제주도 하이킹과 짧았던 큐슈의 자전거 여행을 기억해보면 이번 여행은 무척이나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떠난지 몇일 되지도 않아 중국대륙 한복판에서 돌아오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지금 많이 설레인다.
- 아마도 이번에는 떠나기 전까지가 가장 즐거웠던 여행이 될 듯.



장가계, 구이린 경유.
최적 경로 3,617km.
(잠도 안자고?) 걸어서 3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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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정했나보네요.

    2009/05/20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조만간 한끼 얻어 먹으러 갈께요~

      2009/05/21 01:34 [ ADDR : EDIT/ DEL ]
  2. 옆자리 아가씨

    오빠, 나 옆자리 아가씨, ㅎㅎ
    그 때 여행에서의 휴식이 절실하기도 했지만
    옆자리 앉은 아저씨 때문에 정말 잘 놀고 잘 먹고,,
    아직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탑 원은 방콕이예요 ㅋㅋ
    태국 여행 때 사진 보면 지금도 생생한데, 벌써 몇 해전이되었네..
    오빤 여전한 모습인 거 같아 보기 조아요 중국 자전거 여행이라니, 헉 부럽 ㅠㅠㅠ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종종 소식 전해요, ^^
    근데 여기 넘흐 재밌으시다 히

    2009/05/22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 도대체 여긴 어떻게 알고 온거래, 난 우리집 알려준적 없는거 같은데??
      하여튼 용케도 찾았구랴~ 완전 반가워///

      2009/05/25 23:08 [ ADDR : EDIT/ DEL ]

public/일탈2008/05/29 01:27

싱가폴은 다인종으로 이뤄진 만큼 그들의 공식 언어도 만다린, 말레이, 타밀, 그리고 영어. 이렇게 4개나 된다.

내가 여행중 만난 중국계 싱가폴 사람들은 모두 만다린과 영어, 두개 언어를 구사한다.
(1997년 기준) 1071+427 밀리언, 다른 말로 전세계 10억+4억 인구와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고작 5천만명과 자유롭게 의사소통 가능한 내게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이번 하노이 투어 후 하노이로 돌아오는 길에 중국계 싱가폴 아낙들을 만났다.

얼마나 유쾌+발랄들 하던지. 다섯이나 되다보니 내가 한마디 하면 여기저기서 치고 들어오는 것이, 내가 두손 들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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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인기 만점이신데요 ^^

    2008/05/29 09:14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8/05/25 05:07


하롱베이에는 섬만 많은게 아니다.
배도 많다.


나랑 말을 섞지 않아 출처(?)를 알 수 없는
몸매 출중 아가씨들


브라질&멕시코 커플(?)과 아일랜드&캐나다 커플
여행중에 남미 출신은 처음 만나봤다.
 
스웨덴에서 온
흥미없는 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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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겸애비

    두번째 사진이 참 좋군요. 말을 안 섞었다는건 안 믿어요. 섞으려 시도했는데 실패했겠죠. ㅋㅋ

    2008/05/25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오~ 부러워요 ㅠㅠ

    2008/05/25 13:06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겸애비/ 서양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옷장수/ 올 여름휴가 계획중일꺼 아니우, 뭘 부러워 하고 그러슈

    2008/05/27 03:01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8/05/25 03:51

3년이 채 안되어 다시 찾아간 방비엥,
예전과 사뭇 다르다.

진흙 투성이던 길은 어느새 포장이 되어 있고, 네온사인도 많아지고, 길거리엔 늦은 시간까지 배낭여행객들로 넘쳐난다. 그리 크지 않은 라오스 조그만 시골마을은 모두가 여행객들을 위한 시설로 채워졌다.


그래도 산은 변함 없다.


폰투어에서 바라 본 풍경.
깔끔해진 길이 보이고 건물이 새로 올라간 것도 보인다.
Old & New 의 차이가 가장 극명한 길.
이제 더 이상 질척이는 길은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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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8/05/22 00:31

모두 루앙프라방 근교와 루앙프라방-방비엥 구간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낯선 외국인에게 호기심을 보이는 꼬마, 도로를 따라 소와 양을 치는 아이들, 시장에 나와 아줌마들과 함께 야채를 파는 소녀, 멀리 떨어진 우물에서 양동이를 지고 집까지 물을 퍼나르는 아이들, 우물가에서 라오스 고산 풍습 그대로 목욕하는 기집 아이와 머스마, 부끄러워 고개를 못드는 아이, 웃는 모습이 유난히 쾌활한 녀석...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은 사진

내가 사진을 여러장 찍는 동안 무표정한 모습 그대로 한참을 바라보던,
묘한 매력에 빠져들 것만 같던 소녀

수줍어 고개를 못들던 꼬마.
(본래 내 성격대로) 집요하게 셔터 눌러댄 덕에 간신히 건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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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 사진, 왠지 찍지마라고 하는 꼬마의 표정이 있는데요 ㅋ

    2008/05/22 10:38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니, 그냥 부끄러워 그런게지.
      라오스에서 사진 찍고 mp-300으로 다들 한장씩 뽑아주니 무지 좋아들 하더구려, mp-300 여행시에 좋은 물건이오. 킹왕짱

      2008/05/27 03:03 [ ADDR : EDIT/ DEL ]

public/일탈2008/05/21 23:57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 루트 달리기.
원래는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자전거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이번 휴가일정으로는 도저히 불가해서 급변경한 계획이다.

루앙프라방에서는 외국인이 오토바이를 렌트할 수 없다. 그래서 루앙프라방-방비엥 구간은 버스를 타고 달려야 한다.

오토바이로 달리고 싶다면 방법은 있다. 비엔티엔에서 오토바이를 장기간 렌트해서 루앙프라방까지 왔다가 되돌아 가던가, 아니면...루앙프라방에서 젊은 친구 맹글아서 그 친구 오토바이를 몇 일간 빌리면 된다, 내 경우처럼^^

자 그럼, 경치 구경 해보셔.

산 정상 조막만한 마을의, 그에 어울리는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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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8/02/18 01:40
...은 피곤해;;;

인도 갈때 방콕에서 트랜짓.
돌아올땐 트랜짓 피곤해서 차라리 방콕에 stop-over.





여행간지 오래됬군.
또 한번 갈때가 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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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8/02/18 01:26
작년 추석연휴에 댕겨왔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사진 안올려줬나봐?

좀 늦었지만, 몇장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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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 새로운 언니군요..^^

    2008/02/18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8/02/08 00:36

오랜만에 연휴를 맞이하여
어디 멀리 여행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티켓도 없고 딱히 갈 곳도 없고
그런다고 긴긴 연휴 집에만 있을 수는 없고,

그래서 떠난 제주도.
여행은 본래 이렇게 떠나는거야, 뜸금없이
- 아, 미치도록 자유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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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ㅕㅇㅇ

    사진만으론,충분히 멋있네요,,ㅋ
    여행쟁이 아저씨,,,,,,,,,,,,,,,,,,,,,,
    사랑의 정의를 내려주세요...
    유신론,무신론 하다 요즘은 사랑이야,,제기랄,,,,,,,,,

    2008/02/17 05:12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8/01/28 04:57

이 친구들,
왜 사진 안찾아가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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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니ㅕㅇㅇ

    아그라성이군,,
    우리 사진이 훨 낫다,,ㅋㅋㅋㅋ
    우리사진 죽여요,,
    아그라에선 살아있다니깐,,ㅋㅋ

    2008/02/17 05:14 [ ADDR : EDIT/ DEL : REPLY ]
    • 쯧쯧...이 사람이 내 사진을 못봤구만 ㅡ,.ㅡ
      아그라에서 찍은 내사진 보면 약올라 죽을껄 아마?

      2008/02/18 01:08 [ ADDR : EDIT/ DEL ]

public/일탈2007/10/04 06:27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향하는 야간열차에서 만난 제주도 처자들.
바라나시에 머무는 동안 내내 함께해서 나는 좋았다만, 그녀들은 어쩔랑가는...

인물사진도 자꾸 찍다보니 나아지는 것 같다.
혹시...아니냐 ㅡㅡ?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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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언제 인도는 가셨대요?

    2007/10/04 09:24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니영

    씨,,,,,,,왜이렇게 사진 잘찍어요!!!!!!!!!!

    2007/10/05 00:08 [ ADDR : EDIT/ DEL : REPLY ]
    • 너무 잘 나와서 올렸어
      내집에 인물사진 올린거 처음이다

      2007/10/10 23:41 [ ADDR : EDIT/ DEL ]
  3. 도촬스러운 사진이 더 많은 이유는..? ㅋㅋ

    2007/10/19 14:20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7/10/04 03:49

인도에 MP-300 들고 갔더니 인물사진 찍기 너무 좋다.
사진 한장 뽑아주면 너도나도 달려들어 사진 찍어달라고 조른다.
하지만, 인간이 너무 많다 ㅠㅠ

Portrait 좋아하는 사람은 인도에 MP-300 들고 가라.
이 사람들 사진 찍히는거 너무너무 좋아한다  ㅡㅡ;;;


India Gate 에서 만난 녀석.
사진 한장 뽑아주니 너무 좋아서 돈 달란 소리 쏙 들어갔다.


내가 들고 있던 Coke을 탐내던, 아그라 칸트역에서 아침에 만난 소녀.
델리로 돌아가는 저녁 기차 기다리며 또 만났다.
...또 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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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정말 인물사진이 사는군요.
    우리 서영이도 찎어줘요 ㅋ

    2007/10/04 18:07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7/07/23 03:40

잠은 안오고,
이럴땐...

한바탕 드라이브가 최고~!



유럽 푸조리스 여행중에 달려간 속도 무제한, 아우토반
다음번엔 BMW나 포르쉐로 달려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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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데요

    2007/07/23 07:25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억이 새록새록

    2007/08/13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7/07/19 16:16

여행을 보통 혼자 다니는지라 내가 찍은 사진엔 등장인물이 별로 없는데, 이번 여행은 유별나게 등장인물이 많다.

이번에 찍은 사진만으로는 푸켓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사진 찍는 즐거움이 지원양에 버금가던 원빼밀리.
아름다운 것들 같으니라고~
사실 이 친구들 사진만 마냥 찍고 싶었다는...

푸켓 입국심사대부터 날 따라다니던 현자매.
둘이 정말 자매였어? 난 여태 몰랐네 그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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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이 좋군요 ^^b

    2007/07/19 18:00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일탈2007/07/18 03:32
...은 아니고,

요즘 격무에 시달리느라 심신이 피곤하기도 하고, 이맘때쯤 여행 갈때가 돌아온 것도 같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푸켓패키지 싸게 나온게 있길래,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서 무진장 (5분간) 고민하다 예약을 마쳤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라 조금 망설였다. 가서 쓸데없는 곳 여기저기 끌려다니느라 정작 나 하고 싶은건 하나도 못하는거 아닌가, 게다가 푸켓이라는데 다들 커플들로 와서 난 혼자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지만,
패키지 가격 자체에 이런저런 세금 모두 포함이라 혼자 갈때보다 많이 싸다. 여기저기 끌고댕겨봐야 어차피 푸켓인거 다음번 푸켓여행을 위한 사전답사 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다들 짝짝꿍 되서 놀더라도 괜찮다, 난 혼자서도 잘 논다.

먼저 여행에 남아있던 바트와 달라 모두 챙겨 공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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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지네요. 생신축하드립니다. 형님~

    2007/07/18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2. 패키지에도 가끔.. 어머니와 딸이 여행오는 케이스도 있다고 하더군요. 잘해보세요 ^^

    2007/07/18 13:1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니와 딸은 없었고,
      젊은 처자 둘이 여행온 팀이 많았는데, 여행이 즐겁더구랴^^

      2007/07/18 14:07 [ ADDR : EDIT/ DEL ]

public/일탈2005/04/25 09:29

영수증을 챙기면이놈처럼

무언가를 추억하기에 도움이 된다.

 

고가의 물건 영수증인 경우는

VAT Refund 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도 한다.

 

내가 본 태국여행정보 어디에도 Tax refund 된다는 소리 듣지 못했다.

그런데, 있더구만.

아마도 태국가서 쇼핑하는 경우가 드물어 그런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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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4/25 09:05

http://kr.dcinside7.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hotel&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42

 

방콕은 초행이라 도착 첫날 헤맬것 같아서

옥토퍼스에서 Sawasdee Khaosan Inn 을 1박 예약하고 갔다.

 

람푸하우스가 좋단 소문 듣고

카오산 도착해 바로 가서 예약 하고 담날부터 게서 머물렀는데,

유식대장도 게서 머물렀구만.

 

젊은 여행 기분도 내면서, 그리 고단하지 않은 잠자리로 훌륭하다.

Private Room 일때 말이다. Domitory 는 안있어봐서 모르겠다.

 

4인용 룸이 850밧 이라니,

난 혼자서 580밧이나 냈구마는

 

혼자는 그래서 슬프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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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4/10 18:34
난 도시타입이 아니라서
방콕은 내게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지 않은 일정이었기에
이번 여행에선 거의 방콕에만 머물러야 했다.
 
다음 여행에 방콕은
잠시 거쳐가는 경유지가 될터이다.
 
그럼 잠시,
방콕을 둘러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체
방콕에는 길에서 자는 사람들 많다
 

세탁, 1kg 에 30바트
30바트면 대략 천원이 안되는 돈
난 저들이 세탁기 따위를 가지고 빨래를 할꺼라 생각 않는다
 

짜오프라야 강변
우리와는 달리, 강 위에까지 살림집들이 꾸며져 있다
일년내내 수위가 일정하다는 것이겠지...
 

강변 사는 아이들
느그들은 학교도 안가냐?
 
 
여학생들
저 이쁜것들한테 저리도 촌스런 교복이라니
제발 이쁜 것좀 입혀다오
 

방콕에도 있다, 별다방
간단한 설문조사 후 받은 공짜쿠폰
저 쿠폰은 다음날 시암 나가 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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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4/06 11:09

여기 온지도,

이제 삼일째다.

 

깐짜나부리 가는 투어를 놓지는 바람에

오늘은 카오산에서 빈둥거린다.

 

여기는 길거리 물건 파는 사람중에 왜이리 처자가 많냐.

죄다 젊다. 게다가,,,아름답기까지 하다  ㅡ,.ㅡ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물건만 잔득 샀다.

 

그냥 지나치다 이뻐서 쓱 한번 쳐다봤을 뿐인데,

눈 마주치면 어쩔수 없다,

이뻐서 쳐다본거 들키지 않을라고,,, 하나 팔아줘야지 별수 있냐  ㅜ_ㅜ

 

날 너무 이상하게 보지마라

...이쁘다니까!!!

 

******

 

금방 인터넷 하는중에

한국인 아저씨랑 아줌마 들어오더니,

 

아줌마 - 사실 아가씨에 더 가깝다 - 가게에 있는 강아지한테 깝죽대다가 물렸다.

괜찮냐고 물었더니 한국사람인거 알고 무척 반가워한다.

 

머나먼 타국에서 이런 황당한 경우 당해서 어쩔줄 몰라 하는때에

같은 족속 만나면 반갑긴 하겠지...

 

그런데,

나더러 뭐 어쩌란 말이냐

나도 이동네 모른단 말이다  -_-;;;

 

아줌마(?)가 안이뻐서 안도와줄라 그런거 아니다.

정말로, 그런거 아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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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4/03 14:14

오랜만에 연휴다.

뭐하냐 이런때 놀아야지.

그래서, 태국 나가 놀기로 했다.

 

같이 놀 사람은, 없다.

뭐, 불쌍하냐?

난 괜찮다, 혼자서도 잘 놀테다  ㅡ,.ㅡ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몇일간 열심히 공부해서 여행일정도 짰다.

 

아래, 나의 이번 첫번째 태국여행 계획이다.

어때?  이정도면,,,정말 완벽하지 않냐  -_-?

 

 

3일

11:15  인천공항 출발

14:50  방콕 도착

 

4일

먹고 논다

 

5일

(어제와 다르게) 먹고 논다

 

6일

(어제, 그제와는 다르게) 먹고 논다

 

7일

01:00  방콕 출발

08:30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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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3/05 11:01
발리 덴빠사르 공항에서 처음 만난 국적불명의 아낙네
생긴거는 인도네시아 네이티븐데 한국말이 매우 유창하다
하여간 말이지, 생김새나 말하는 뽄새나... 맘에 아주 쏙 든다
 
 
알고보니 발리 클럽메드의 G.O. 라고 한다
난 GO 가 뭔지 모른다, 그냥 GO 라고 하더라
 
 
다음날 아침 미팅때
전날 늦게 우릴 맞느라고 피곤 했나보다,,,가여워라  ㅜ_ㅜ
 

열심히 대회 진행하는 그녀
발랄하고 유쾌한 그녀의 매력은 이런 경우에 유감없이 뿔뿔 풍긴다
그냥 옆에서 보기만 해도, 목소리만 들어도 즐겁다
 
 
마지막 날, 우리의 헤어짐이 슬픈 그녀
...나만 슬펐나  -_-?
 
..........
 
발리의 해변보다
그녀의 목소리가 더 그립다
 
..........
 
아래는 뽀너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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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3/03 06:28
 
작품명, 내 안에 게 있다
 

너무 멋져서, 한장더~
 

작품명, 꽃보다 아름다운... 발
 

작품명, 거울속의 다비드
...미안~  ㅡ,.ㅡ
 
........
 
그래, 난 그렇게...
발리에서 혼자 놀았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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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3/02 07:29
클럽메드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남태평양 이라오  ㅡ,.ㅡ
 
 
해안에 위치한 정자
비온뒤라 하늘은 별로 선명하지 않다
 

낚시하는 어부들
저렇게 하면 도대체 물고기가 잡히기는 하는게냐  -_-?
 

열대어, 스노클링 중에 아쿠아팩 성능 점검중
디카액정에서는 그냥 파랗게만 보이더니
모니터로 보니 그래두 뭔가 찍히긴 찍혔구만
 

부서지는 햇살
 
 
정자위의 아름다운 아낙네
도대체 이 아낙네는 언제 저기 앉아 있었던게야
하여튼, 고마워 유겸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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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3/02 01:08
도대체 일은 언제 하라고
발리로 4박6일 여행을 보내주냔 말이다  -_-y
 
 
떼거지로 모여서 뭐하시나
효도관광 가는것도 아니고,,,촌것들  ㅡ,.ㅡ
 

비행기
우리가 탈껀 아니고, 그냥 찍어봤다
 

게이트 앞에서
들뜬 분위기
 

발리 덴빠사르 출국장
여기는 적도 아래, 남반구
 

클럽메드 방에서 기념샷
발코니도 딱 좋아, 담배 끄시르기에
 

클럽메드 in 발리의 전경
 

발리
parksa 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 지도가 있길래 찍었다
우리가 머문곳은 지도 아래 Nusa Dua 지역
 
.......
 
클럽메드에는 리조트내 놀꺼리가 많아
활동적인 인격체에게 매우 어울릴 듯
 
혼자서, 혹은 단둘이서
은밀하게 쉬고 싶은 사람들은...딴데 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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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일탈2005/02/13 10:53
텍사스 친구네집 차고에서 열심히 집짓는 말벌들
사진 찍고 바로 뿌겠다  ㅡ,.ㅡ
 
 

갈베스톤 바닷가의 갈매기떼
저 앞에는 하마 아니다, 아줌마다
 
 

센트럴파크에서 만난 너구리(?)
뉴욕 시민들도 너구리를 보는 일은 흔치 않은가보다
저놈 보려고 사람들 많이 모였다
 
 

록키의 겁없는 새와 할머니
할머니가 땅콩으로 꼬신거다
 
 

록키의 쥐새끼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뿌스러기 먹을라고 근처를 배회한다
 
 

옐로스톤에서 만난 애기곰과 엄마곰
너희들은 뭐 먹고 사니?
 
 

옐로스톤의 사슴(?)
이놈들은 사람을 봐도 본체만체 한다
사람을 봤으면 좀 아는체 해봐라~
 
 

역시 옐로스톤의 버팔로
무서워서 원 가까이 갈수가 있어야지  -_-;;;
 
 

내 손에서 쵸콜렛 뺏어간 놈
나도 할머니처럼 해볼랬더니
녀석이 날 너무 경계한다  ㅜ_ㅜ
 
 

넌 누구냐  -_-?
 
 

해파리
그냥 때깔이 곱길래 찍어봤다
 
 

바다사자(?)
17마일 해안에 이놈들 무지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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