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궁시렁'에 해당되는 글 137건

  1. 2010/01/15 완전 보고싶은 영화
  2. 2009/05/26 망설임 (2)
  3. 2008/11/12 Faux GPS - Explained (2)
  4. 2008/08/25 주류박람회 - 조세희
  5. 2008/07/15 2008 Seoul Auto Salon (4)
  6. 2008/06/27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7.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8. 2008/06/19 물놀이 (3)
  9. 2008/05/27 자전거 용품 튜닝
  10. 2008/05/09 자전거 출근 II
  11. 2008/05/02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12. 2008/04/28 GPS 놀이 (4)
  13. 2008/04/22 독특한 MTB
  14. 2008/04/20 소니 휴대용 GPS (2)
  15. 2008/04/17 2008 P&I (1)
  16. 2008/04/15 일탈의 결과 (3)
  17. 2008/04/15 자전거 출근 (1)
  18. 2008/03/24 천하태평 (3)
  19. 2008/03/22 단절
  20. 2008/03/20 나는야 예술가 (2)
  21. 2008/03/06 작은 배려 (3)
  22. 2008/02/18 태양
  23. 2008/01/28 반복 학습
  24. 2007/12/15 개발자 면접
  25. 2007/12/02 행복의 이유 (2)
  26. 2007/11/10 G* 2007 - 모델편 (4)
  27. 2007/10/10 myself 시리즈 (3)
  28. 2007/10/06 가을앓이 (2)
  29. 2007/08/20 미련 (2)
  30. 2007/08/06 사진 찍는 즐거움 II, 주제 (2)
public/궁시렁2010/01/15 11:07
페어러브

동영상 뜨면 봐야지 ㅠㅠ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전 보고싶은 영화  (0) 2010/01/15
망설임  (2) 2009/05/26
Faux GPS - Explained  (2) 2008/11/12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5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9/05/26 01:23
난 여지껏 내 자신이 매우 단호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껏 그렇게 살아온거 같기도 하다. 내가 한 번 내린 결정을 번복해 본 기억 없다. 무언가 결정해야 할 때 망설여 본 적은 더더욱 없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까지 세상 참 편하게 살았지.
easy going, 별다른 고민없이 결정하고 (비록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그 결과를 겸허이 받아들인다.

여기서 전제는, 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는 거다.
물론 이사람 저사람 많은 이들의 조언과 충고를 들었다. 하지만 결정은 내가 했다. 잘되거나 못되거나 모두 내 탓이다.

세상 살아가는 무수한 변곡점 중에 난 오늘 하나의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을 내리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와는 사뭇 다르게 (이것도 나이 탓일까) 많은 망설임을 겪었다. 좋은 말로는 좀더 신중해진 것이 아니겠느냐 자위해 보지만, 그동안 꼭꼭 숨겨둔 나의 우유부단함이 들통난거 같아 한편 부끄럽기도 하다. - 오히려 지금까지의 단호함이 내 안의 우유부단함을 숨기기 위한 책략이었다는 '진실'을 말해주는 것도 같다.

망설임은 여기까지,
이제는 실행만이 남았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전 보고싶은 영화  (0) 2010/01/15
망설임  (2) 2009/05/26
Faux GPS - Explained  (2) 2008/11/12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5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결혼하시는 거에요? ^^

    2009/05/26 08:42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이사람 정말 걸핏하면 결혼 타령이야~!!
      여지껏 두번이나 해봤음 됬지 뭘 또 하라고..

      2009/05/26 11:59 [ ADDR : EDIT/ DEL ]

public/궁시렁2008/11/12 03:23

내 아이팟 터치 Google Map 어플리케이션에는 '내 위치 보기' 버튼이 있다.
이놈을 누르면 내 현재 위치를 꽤나 정확하게 찾아준다.
 
GPS도 안달린 놈이... 어떻게 찾을까.
Faux GPS 라고, 들어는 봤지만 정확한 동작방식을 모르겠다.

궁굼한 차에 오늘 다시 찾아봤다.

iPhone Faux-GPS Hack Works and is Awesome

Some people with a GPS device collect the location information of cell towers and wifi access points. Then they share it with the rest of the network and everyone else who doesn't have a GPS device can then simulate a Virtual GPS thanks to the data collected by others.
This is why we call it Peer to Peer Positioning.

쏘쿨~

그런데,
저렇게 모아진 데이터는 공개 안하나?

보아하니 Navizon 이 갖고 있는 기술인거 같은데, Google Map API 에서도 기능 제공하면 참 좋겟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전 보고싶은 영화  (0) 2010/01/15
망설임  (2) 2009/05/26
Faux GPS - Explained  (2) 2008/11/12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5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겸애비

    happy new year. 붐바 떼세요^^

    2009/01/01 10:29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8/25 02:57

날씨도 이제 아침저녁 쌀쌀하고,
혼자가서 웨이크 타는 것도 더이상 지겹고...

마침 코엑스에서 주류박람회 한다하니, 이번주는 모델이나 찍으러.

이제 모델들 워낙 자주 봐서...
막 정들라고 해, 남같지 않아...

항상 보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간혹 색다른 매력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동안 띄엄띄엄 보던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괜시리 이뻐보이는 사람.

오늘 조세희양이 그러네.

줄서 있는 사람들 기념품(술!!) 나눠주는 모습이 왜이리 이뻐 보이는지. 몇장 찍었더니 바쁜 와중에도 나보고 포즈 잡아주네. 난 그냥 자연스런 모습 찍는게 더 좋은데.

어쨌든 오늘은 조세희양 스페셜,
자연스러운 놈으로다가.







그리고 보너스~
 작년 일산 KES에서, 조세희양 평상복 차림.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설임  (2) 2009/05/26
Faux GPS - Explained  (2) 2008/11/12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7/15 01:00

24-70L, 결국 사고야 말았다.
난 이제 럭져리 사진생활을 즐기는거다.

코엑스 오토살롱 가서 렌즈 테스트.
겸사겸사 모델들도 보고.


진정 예술을 아는 이의 구도


김하율양 특집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ux GPS - Explained  (2) 2008/11/12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물놀이  (3) 2008/06/19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랜즈를 지르면 보통 다들 모델을 찍으러 가시는 군요. ㅎㅎ

    2008/07/15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2. 스토커의 길을 달리시는군요~

    2008/07/15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6/27 02:20

터치 복구하고나니 펌웨어 버전 1.1.4에 iPhone 용 기본 어플리케이션도 모두 설치되어 있다.
몇일전 리퍼 받은 놈이니, 아마 하드웨어도 최신 버전이 아닐까 싶은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프트웨어가 가장 최신 버전이라 그런가 ziphone 으로 jailbreak 하면 자꾸만 터치가 freeze 된다. 그래서 다음 버전 ziphone 나올때까지 jailbreak 은 포기 ㅡ,.ㅡ

근데, 새로 설치된 놈에 재미난 기능이 몇개 있다.
바탕에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을 원하는대로 위치시키는게 가능해졌다. - 신나고.

그리고 또 뭐가 달라졌을까?
구글맵이나 살펴볼까 하고 열었더니 왼쪽 아래 귀퉁이에 이상한 버튼이 보인다. 클릭 했더니, 어라? 지금 내가 위치한 곳으로 이동해 지도를 보여주네? - 킹왕짱.
설마...설마 새로운 아이팟 터치에 GPS 를 심었나...행여 그랬을라고...

Faux-GPS in Google Maps
http://lifehacker.com/345114/iphone-ipod-touch-firmware-update-adds-faux+gps-multi+sms-and-more

역시나 GPS 를 심은건 아니고, cell signal 과 WiFi hotspot 으로 위치를 파악한다고 한다.
cell triangular 는 대충 이해 하겠는데 (그래서 iPhone 이 GPS 흉내내는건 이해가 간다지만), WiFi hotspot 으로 위치를 파악해? 어떻게 하지? 도대체 어떻게...이것도 IP로 geocoding 하는 뭐 그런건가. 도대체 모르겟다;;;

하여간 놀랍군.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류박람회 - 조세희  (0) 2008/08/25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물놀이  (3) 2008/06/19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나가다

    wifi 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는건 외국 모 기업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해당 아이피를 잡은 영역을 위치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화 시켜놓은 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2009/08/03 14:39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6/27 00:14

펌웨어 업그레이드 한다고 삽질하다가 아이팟 터치 사망 시키고,
AS센터 찾아가 리퍼 새로 받아온지 몇일이나 됬다고 또 사망 ㅠㅠ

다음번에 또 해킹하다 사망해서 AS 맡기면 새제품 구매해야 한다고 경고도 받았건만...

이번엔 어쩔수 없지, 내가 환생시키는 수 밖에.
iPhone and iPod touch: Unable to restore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Seoul Auto Salon  (4) 2008/07/15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물놀이  (3) 2008/06/19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6/19 02:02

여름에 물놀이 너무 좋아.

첨 웨이크보드 탔는데 일어서자마자 한손으로 타 주시고,
거의 선수급이라고 칭찬 듣고 완전 신났다.


멋진 사진 찍어달랬더니 촛점 완전 엉뚱한데 가 있고.
자세 어때? 한번 타고 이정도면 훌륭하지 뭐.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Faux-GPS. 아이팟 터치로 내 현재 위치 찾기  (1) 2008/06/27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물놀이  (3) 2008/06/19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겸애비

    역시 뛰오난 운동신경. 백골단이랬던가요? T_T

    2008/06/19 07:34 [ ADDR : EDIT/ DEL : REPLY ]
  2. 혼자 가신건가요?

    2008/06/20 09:45 [ ADDR : EDIT/ DEL : REPLY ]
  3. 수색대 라고 했던거 같던데.

    2008/06/20 22:19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5/27 02:58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핸들바 가방 장착 완료!

진작부터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구매하자니 그 역할에 비해 비싼듯 하고 집에 굴러다니는 남는 가방으로 하나 만들어 보자니 결과물이 썩 신통찮을 것 같고. 고민 끝에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비용으로 ^^y) 결국 질렀다.

장착하고 나니 400D 카메라 들어가고도 렌즈 하나 더 넣겠다. 어렸을 때 (아마도 지금도?) 새 옷에 이런저런 주머니 많으면 뿌듯했던 것 처럼, 이놈도 여기저기 다양하게 수납공간이 있어 딱 맘에 든다^^
다만 책도 함께 넣기엔 좀 작은게 아쉽네. 라이트 같이 달기도 좀 애매하고.

그래도, 완전 좋다.
항상 달고 다녀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 목표는 카메라 홀더 장착이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팟 터치 환생시키기  (0) 2008/06/27
물놀이  (3) 2008/06/19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GPS 놀이  (4) 2008/04/28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4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5/09 16:20

속도가 점점 빨라져
이러다 강철 될라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놀이  (3) 2008/06/19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GPS 놀이  (4) 2008/04/28
독특한 MTB  (0) 2008/04/22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5/02 07:50

항공사 마일리지, 이거 적립하면 재미가 쏠쏠하다.

작년에는 그동안 쌓았던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씨엠리엡 끊어서 전에 못들렀던 톤레삽도 구경하고, 앙코르왓도 한번 더 둘러봤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신경 안썼는데 어쩌다보니 쌓인 마일리지가 있어 제주도 한 번 댕겨오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쓰고나니 9천마일이 조금 넘게 남았다.
국내선 끊으려면 최소 만마일이 필요한데 9천마일 가지고는 어쩔수가 없잖아, 이놈 참 눈에 거슬리네 ㅡㅡ^

어떻게 써먹을 방법 없을까?

제휴사 마일리지...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방법을 찾아보려 대한항공 사이트 들어갔더니 SK Cashbag 포인트 전환이 있다. 캐쉬백 이거 그동안 쓸모 없다고 방치해 뒀었는데 뜻하지 않게 도움되네.

Cashbag 전환하니,
만마일 넘었다. 제주도 한번 가줘야겠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아시아나 마일리지 스코어는 동남아 노선도 가능하다.
언제 시간날 때 훗카이도 여행이나 가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용품 튜닝  (0) 2008/05/27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GPS 놀이  (4) 2008/04/28
독특한 MTB  (0) 2008/04/22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게으름벵이님 처럼 마일리지 많은 사람이 흔치 않을듯..

    2008/05/02 10:37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4/28 01:38

소니 GPS-CS1
장만 했으니 갖고 놀아봐야지.

GPS-CS1KA 모델이 새로 나왔지만, 이것저것 파악해 본 바에 의하면 CS1 과 CS1KA 의 차이는 없다. 다만 번들 CD에 담겨진 GPS Image Tracker 소프트웨어 버전 차이 뿐인데, 그거야 온라인에서 업데이트 패치를 받으면 된다.
그래서, 난 *마켓에서 CS1 을 싼 값에 구매 ㅡㅡy

카메라, GPS 챙겨서 자전거 타고 한강으로~

한강 들어가는 길목에 왠 카메라 장비들...
누가 뮤직비디오 찍나보다. 주위 스태프 비슷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춘자 뮤직비디오 찍는 거란다. 눈앞에 보고도 누군지 모르니, 난 까막눈인갑다.


잠시 구경하고,
한강 들어가 여의도를 향해 고~

GPS 테스트 하러 나온거기 때문에 중간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사진 찍고 있는데 저만치에서 자전거 타고 왠 아리따운 처자 하나가 내 옆을 휙 지나간다.
눈도 마주쳤는데, 왠지...낯설지 않아.

앗, 손지원양이닷///
이런 경사스런 일이 있나 ;)  자전거 타고 후다닥 따라갔다.

역시 날 못 알아볼리 없지, 그동안 내 추근덕댄게 얼만데. - 이거 뭐 자랑같다?
안그래도 요즘 전시회에 통 안보여서 궁굼했는데, 물어보니 앞으로 그런 활동은 접은 듯. 이젠 전시회 아무리 따라댕겨봐야 지원양 못 보는 거구나 ㅠㅠ
할 수 없지, 이제 다른 여자를 찾는 수 밖에...응?

올해 부산모터쇼 가냐고 묻길래 안간다고 했다. 지원양도 안나오는데 굳이 그 먼길 갈 일 있나. 근데 왜 물었지? 지원양 집이 부산이라던데, 혹 그때 맞춰 부산이라도 가려나. 달맞이 공원에서 기다려 볼까...

본인은 싫어했지만 지원양 자연스런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기 때문에, 사진 몇 장 찍었다. 자꾸만 피해서 얼굴 나온 사진은 없다. 보여줬더니 다 맘에 안든단다. 내 보기엔 죄다 아름답기만 하구만. 다행히 사진 지우란 소리는 안한다^^;

가볍게 산책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만난 불한당이 들이미는 카메라가 무척이나 싫었을 텐데, 불쾌한 내색 없이 받아주는 모습을 보니 역시 여자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쉽지만, GPS 테스트를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지원양과 헤어지고 난 여의도로.


돌아오는 길엔 한 번도 안쉬고 잠실까지.

잠실 왔더니 춘자 패거리들 여태 노닥거리고 있네.


잠시 구경하고 귀가.

Sony GPS CS1 의 GPS Tagging 데이타를 GPSBabel 프로그램을 이용해 Google Map 버전으로 컨버젼 하면 아래와 같이 trekking 정보를 그릴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Google Earth 로 본 경로

Sony 의 GPS Image Tracker 를 이용해 이미지에 위치정보(Geotag)를 넣으면 Google Earth, Google Map, Picasa 등과 연동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ny Motion Picture Browser 에서 '맵보기'
Google Map 과 연동된다.

결론은,
Sony GPS CS1 으로 GPS Tagging, 사진찍기 -> GPS Image Tracker 로 이미지에 Geotagging -> Google Family 로 사진보기

괜찮은 장난감이다.
진작부터 여행에 갖고 다녔으면 좋았을껄...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출근 II  (0) 2008/05/09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GPS 놀이  (4) 2008/04/28
독특한 MTB  (0) 2008/04/22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2008 P&I  (1) 2008/04/17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3 관련글 쓰기

  1. GPSmap 60 CSx  삭제

    2008/04/28 17:26TRACKBACK FROM Garmin GPS

    다목적용 한글판 GPSmap 60 CSx소개 한글판 GPSMAP 60 CSx는 카네비게이션 및 레져 활동시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디지털 도로지도 CD 및 한국 디지털 지형도 CD 가 기본 포함 되어 있어 차량 및 야외활동시 용도별 지도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지형도와 디지털 도로지도를 전용 플레쉬 메모리 카드에 탑재하여 출고합니다. (1G 메모리에 지도를 입력하여 출고) 국내, 해외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휴대용 GP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http://treestory.net/74
    이쁜지도로 오버랩도 되네요..

    2008/04/28 13:33 [ ADDR : EDIT/ DEL : REPLY ]
  2. 손지원

    ^^이제야 와보내욤^^~~ㅋㅋ
    그날 잘 들어가셨어욤^^

    2008/06/04 00:07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녕하세요 ^^
    네이버맵을 이용한 GPS 로그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방문하셔서 로그 공유 부탁 드립니다 ^^
    http://gpson.kr
    감사 합니다 ^^

    2009/03/01 19:44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4/22 23:55

한눈에 반해버렸다.

MTB가 폴딩이라니,
눈물나게 아름답구만.

SWISSBIKE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는 마일리지 깨우기  (1) 2008/05/02
GPS 놀이  (4) 2008/04/28
독특한 MTB  (0) 2008/04/22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2008 P&I  (1) 2008/04/17
일탈의 결과  (3) 2008/04/15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4/20 04:49
자전거 여행용으로 쓸만 하겠다.

GPS-CS1KA 모델이 새로 나왔다는데, 예전 버전하고 기능차이가 뭔지 설명된 곳이 없다.
도대체 뭐가 다른게냐, 오직 가격 뿐이냐 ㅡㅡ?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PS 놀이  (4) 2008/04/28
독특한 MTB  (0) 2008/04/22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2008 P&I  (1) 2008/04/17
일탈의 결과  (3) 2008/04/15
자전거 출근  (1) 2008/04/15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아싸 일빠!

    2008/04/20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2. 차이점을 알려줘 유겸애비~

    2008/04/20 11:14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4/17 13:37
내가 안갔을리 없잖냐, 이사와서 더군다나 집도 가까운데.


모델들 외모야 다 거기서거기라 생각들고,
요즘엔 왜이리 아가씨들 몸매에 눈이 가냐.
'여성'의 특징을 살릴수 있는 사진은 역시 얼굴보다 몸의 곡선인 듯 하다.
전예희양 몸매 봐라, 예술이다.


엡손 부스였던가? 스튜디오 촬영장 꾸며진 옆에 있던,
P&I에서 본 최고로 아름다운 아가씨.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특한 MTB  (0) 2008/04/22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2008 P&I  (1) 2008/04/17
일탈의 결과  (3) 2008/04/15
자전거 출근  (1) 2008/04/15
천하태평  (3) 2008/03/24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3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서명덕 기자 블로그에 올라왔던, 도를 넘어서 사진을 찍던 사람이 banyang님이셨군요 크크

    2008/04/17 18:11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4/15 23:33
일 하는 짬짬이 시간날 때 내가 하는 소일꺼리는,

여러 Technical Journal 사이트 돌아댕기며 최신 Article 찾아 읽기,
ACM, IEEE 등에서 받아놨던 논문 읽기,
그동안 모아놓은 Technical PDF Book 읽기,
Technical Forum 에 의견 올리고 Question 에 Answer 달아주기,
새로운 language spec 에 대한 feature 파악,
새로운 랭귀지를 이용한 pilot project 등등

...일리는 없고

SLRCLUB 에서 1면사진/아름다운 모델들 및 풍경사진 훓어보기,
일간지 사이트에서 뉴스기사 보기,
Tourcabin 에서 놀러갈만한 동네 없나 찾아보기,
그 외 기타 여행 사이트에서 다른 동네 여행이야기 듣기,
Google Reader 로 지인들 블로그 돌아댕기기 등등

...차마 밝히기 부끄러운 소일꺼리들 이로구나.

오늘도 잠시 짬난 틈을 타서,
과거 자전거 들고 배타고 넘어갔던 후쿠오카 생각이 나서 혹 윙버스에 정보가 있을까 싶어 갔더니, 역시나 후쿠오카도 한개 섹션이 있다. 반가워라.

'후쿠오카의 포장마차'를 읽고 글이 맘에 들어 글쓴이의 블로그로 넘어갔더니 네이버 블로그?  여행 관련글이 많이 있길래 앞으로 간간히 들러볼 생각으로 네이버 로그인 하고 이웃맺기 완료.

이왕 로그인 한거 우리 옛집도 들러볼까 하고 갔더니 오호 이런, 윙버스가 내게 추파를 던지네?  감격, 이런 영광스러울 때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과 글이 좋아서...사진과 글이 좋아서...

도대체 어떤 사진과 글을 말하는거지?  내 예전 집에는 별로 좋은거 없는데. 사실 지금 우리집이나 내 디스크에 훨 더 좋은거 많은데...막 자랑하고 싶네^^;

윙버스, 친해져야지~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니 휴대용 GPS  (2) 2008/04/20
2008 P&I  (1) 2008/04/17
일탈의 결과  (3) 2008/04/15
자전거 출근  (1) 2008/04/15
천하태평  (3) 2008/03/24
단절  (0) 2008/03/22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축하드립니다

    2008/04/16 07: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 이제 뜨는 겁니까?

    2008/04/16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겸애비> 도대체 언제 인나는 것이오?
    지민아빠> 뜨는건 고사하고 동행 구해서 더이상 여행 혼자 댕기는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2008/04/17 13:52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4/15 00:28

첫날,
달릴만하네.

자동차 거리로 대략 20분.
경로를 양재천으로 잡아 달리니 자전거로 댕길만 하다.

열심히 달려서 20분까지 끊어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P&I  (1) 2008/04/17
일탈의 결과  (3) 2008/04/15
자전거 출근  (1) 2008/04/15
천하태평  (3) 2008/03/24
단절  (0) 2008/03/22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Posted by bannyang
TAG 자전거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양재에 사는거예요? 저기는 울남편 결혼하기전 살던곳과 비슷.

    아님 신천쪽에 사는건가? ㅎㅎ

    2008/04/15 10:06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3/24 00:30
이사 갈 날짜는 다가오는데, 지금 사는 집 전세가 안빠진다. 주변 시세보다 싸서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
부동산 가서 알아보니 집이 가압류 상태다. 집이 가압류 걸린 상태이다 보니 새로 전세 들어올 사람을 중계해 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 난? 여기 전세금 빼서 이사해야 하는데, 내 전세금 어디서 받냐 ㅡㅡ;

이래서 간혹 돈 없는 사람들이 길에 나앉게 생겼다고 말들 하는구나.

이사올 때 확정일자도 안받고, 전세권설정을 한 것도 아니고...
집주인이 배째라 나오면 어쩔수 없이 손해볼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그런데...나 왜 이렇게 태평하냐.
그깟 돈 몇 푼(?) 내 손에 쥐어본 적 없이 은행에서만 왔다갔다 했던지라 별로 돈 같지도 않고 항상 뜬구름 같다. 물질적인 것으로 환산이 안된다. 그냥 산수 하는거 같다. - 세계일주 1년은 할 수 있을껀데 하는 아쉬움 정도 뿐이다.

여지껏 주위 사람들한테 세상 참 편하게 산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젠 내가 생각해봐도 나 세상 참 별 고민 없이 사는거 같다.

나...득도 한거냐 ㅡㅡ?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탈의 결과  (3) 2008/04/15
자전거 출근  (1) 2008/04/15
천하태평  (3) 2008/03/24
단절  (0) 2008/03/22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작은 배려  (3) 2008/03/06
Posted by bannyang
TAG 이사, 전세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_-;;;; 소보원에라도 문의해보시는게 어떨까요?

    2008/03/24 09:57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앉게 되면 실감하실려나...

    2008/03/24 10:14 [ ADDR : EDIT/ DEL : REPLY ]
  3. 득도 했다고 해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구려. ㅎㅎ

    2008/03/24 10:52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3/22 02:29
회사 여직원이 내 핸드폰을 잠시 보잔다.
줬더니 이것저것 만지작 거린다, 통화시도도 몇 번인가 해대고.
그러고는 다시 주면서 자기한테 전화 해보란다.

난 말 잘 듣는다.
전화 해봤다. 잠시후...'고객님의 사정으로...' 멘트가 나온다.
나 수신거부 되버렸다, 젠장 ㅡㅡ;

전화 받기 싫은 사람이 있어 수신거부 테스트 하느라고 내껄 등록해본거다(절대로 내 전화를 수신거부 하려고 한거 아니다. 정말로...?).  메신저에서는 진작에 ignore 했단다.

문자메시지까지 수신거부 하려는걸
그래도 뭔가 대화창구는 있어야 않겠냐고, 대화는 아니더라도 상대방이 무언가 말하고 싶을 때 최소한 의사전달 할 수 있는 통로 하나쯤은 있어야 않겠냐고 슬그머니 이야기 했다.

근데 내가 왜 ㅡㅡ?
내가 왜 남의 의사소통 단절에 안타까움을 느꼈을까.

......

빚독촉 따위는 아닐꺼고, 상황이야 안봐도 말안해도 뻔히 알만하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야한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전해야 한다.
그래서 예전 드라마에는 여자 집 앞에서 언제 들어올지도 모를 그녀를 애타게 기다리던 철딱서니 없는 젊은 것들이 그리도 많이 나왔다. - 나도 해봤다, 이까짓꺼.

전화, 핸드폰, 이메일, 싸이...
요즘은 대화창구도 많고 말 전하기도 쉬워 예전처럼 낭만적 - 이지만 동시에 편집증적 - 인 풍경은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차마 하고 싶은 말을 모두 하지 못한 때에 저러한 통로가 죄다 막혀 버린다면,
이야기 전할 통로를 찾아 자꾸만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집착은 꼭 추한꼴로 마무리 된다. - 집에 하인이나 있어 서찰이라도 들려 보낼수 있다면 낭만적이기라도 하지.

추한꼴 보이지 않게 제발 마지막 대화창구는 열어놓자.
- 자꾸 남일 같지 않아, 이거 왜 이래.

***

'소통수단 단절'과 '소통 자체의 단절'은 다른 이야기다.
난 사실 '소통 자체의 단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이건 다음 기회가 있으면.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전거 출근  (1) 2008/04/15
천하태평  (3) 2008/03/24
단절  (0) 2008/03/22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작은 배려  (3) 2008/03/06
태양  (0) 2008/02/18
Posted by bannyang
TAG 단절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3/20 00:15

창의적, 예술적인 아방가르드 취향

당신은 여기 분류된 8개 취향 가운데 가장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전위적'이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어색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경험이나 교육이 아닌, 선천적으로 예술적 오감을 타고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선천적인 예술 에너지는 당신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소비자로 만들어 줍니다.

자신감과 솔직함은 당신 취향에 중요한 기준입니다. 대중을 의식하면서 쓴 시, 이성에게 잘 보이려고 그린 그림, 카메라 의식하며 하는 연기, 겉멋든 음악... 이런 것들은 경멸의 대상입니다. 서툴고 즉흥적이라도 자신만의 진실함이 있다면 아름답습니다.

이런 취향은 전세계 모든 평론가들이 공유하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비록 '평론'을 쓰기엔 지식이 부족할지라도 최소한 당신은, 전문 평론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우수한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고흐는 평생 참으로 많은 자화상을 그렸습니다.
모델을 살 돈이 없던 그는 평생 거울 속의 자신을 모델로 삼았죠.
아무도 바라봐 주지 않았던, 오직 거울 속의 자신만이 바라보던 자화상.
당신의 취향은 이 자화상을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것
당신은 어쩌면 괴짜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당신 취향은 지금까지 주류에 속한 적이 드물었으니까요. 그러나 세속적인 대중을 떠나 고답적인 예술 영역으로 들어온다면 당신은 영락없는 메인스트림입니다. 당신은 격식과 통념에서 벗어난 것들에 흥미를 느낍니다. 그와 동시에 그런 일탈적인 것들이 진실되길 바랍니다. 다음 시에는 바로 그런 진실이 있습니다. 

나,이번 생은 베렸어
다음 세상에선 이렇게 살지 않겠어
이 다음 세상에선 우리 만나지 말자

......

아내가 나가버린 거실
거울 앞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사나이가 있다 치자
그는 깨우친 사람이다
삶이란 게 본디, 손만 댔다 하면 중고품이지만
그 닳아빠진 품목들을 베끼고 있는 거울 저쪽에서
낡은 괘종 시계가 오후 2시가 쳤을 때
그는 깨달은 사람이었다

흔적도 없이 지나갈 것

아내가 말했었다 "당신은 이 세상에 안 어울리는 사람이야
당신,이 지독한 뜻을 알기나 해? "
괘종 시계가 두 번을 쳤을 때
울리는 실내:그는 이 삶이 담긴 연약한 막을 또 느꼈다
2미터만 걸어가면 가스벨브가 있고
3미터만 걸어가면 15층 베란다가 있다

지나가기 전에 흔적을 지울 것
괘종 시계가 들어가서 아직도 떨고 있는 거울
에 담긴 30여평의 삶:지나치게 고요한 거울
아내에게 말했었다: "그래,내 삶이 내 맘대로 안 돼"


"거울에 비친 괘종시계" 황지우


저주하는 것
당신은 (아마도) 훈계하거나 훈계받는걸 제일 싫어할 겁니다. 규율, 법, 질서, 사회 정화, 국민 정서 어쩌고 들먹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과 취향을 제한하고 옭아 매려는 검열주의자, 엄숙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함부로 가치 판단하고 평가하고 거기에서 억지로 교훈을 찾으려는 행위에 역겨움을 느낄 겁니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하태평  (3) 2008/03/24
단절  (0) 2008/03/22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작은 배려  (3) 2008/03/06
태양  (0) 2008/02/18
반복 학습  (0) 2008/01/28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 창의, 예술적이라~ 어울릿 듯 아닐 듯 애매한데요 ^^
    그런데, 어디로 이사가시는 거에요?

    2008/03/20 09:37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3/06 21:14
몇일 전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다.
배송박스를 열어보니 생각지도 않은 작은 선물이 들어있다.
물건이야 애초 내가 직접 고른거고, 생각지도 않은 선물에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져 기분 좋아졌다.

그리고,
작고 하찮은 것에도 아직까지 감사함을 느낄줄 아는 내 자신이 한편 대견스럽다.

상대방의 마음 씀씀이를 은연중 느끼게 해주는 이러한 사소한 배려가 가끔은 세상을 살맛나게 한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절  (0) 2008/03/22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작은 배려  (3) 2008/03/06
태양  (0) 2008/02/18
반복 학습  (0) 2008/01/28
개발자 면접  (0) 2007/12/15
Posted by bannyang
TAG 배려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2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또 사달라는 상술이져 머...

    2008/03/07 00:17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거 상술이에요;;;

    2008/03/07 09:11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남들은 나랑 달라...
    세상이 썩었어///

    2008/03/07 09:46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8/02/18 01:05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살에
혹 오늘도 노을이 질까 해서 후다닥 카메라 들고 호수공원으로.

아쉽게도 오늘은 노을이 없다.
그래도 이왕 나간김에 사진 몇 컷.

사실 오늘보다 어제 저녁 노을이 멋졌는데,
노을지는 날엔 일산과 문산방향 사이 자유로 구간이 강 건너 완만한 산등성이로 떨어지는 태양을 볼 수 있다. - 뜨는 해는 동쪽에서, 지는 해는 서쪽에서!!




*** 언젠가는 꽃지의 지는 해를 보러 가야지.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야 예술가  (2) 2008/03/20
작은 배려  (3) 2008/03/06
태양  (0) 2008/02/18
반복 학습  (0) 2008/01/28
개발자 면접  (0) 2007/12/15
행복의 이유  (2) 2007/12/02
Posted by bannyang
TAG 태양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16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8/01/28 03:56
우리는 과거 경험으로 부터 배운다.
심지어는 타인의 경험을 통해서도 배운다.

그래서 내가 겪지 못한 일에 대해서는 책을 통해 배우고 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

지금 상황은...뻔히 답이 보인다.
이미 겪어본 일이다.

별로 유쾌하지 않은 반복학습이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배려  (3) 2008/03/06
태양  (0) 2008/02/18
반복 학습  (0) 2008/01/28
개발자 면접  (0) 2007/12/15
행복의 이유  (2) 2007/12/02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0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7/12/15 02:59

최근 몇일 개발자 면접을 보고 있다. 마땅한 사람 구하지 못하다가 오늘 한사람 또 면접을 봤다.

아가씨다. 어리다. 게다가 이쁘기까지,
이건 뭐 얼굴만 보고 벌써 반은 뽑아놨다.

몇 마디 나눠보니 귀엽지 싹싹하지, 간혹 애교도 슬쩍슬쩍 보이지 - 어느새 나도 모르게 부끄럼 타고 있는 것이 - 그 또래 아가씨가 갖춰야 할 미덕을 두루두루 갖췄다.
하지만 그것 뿐이다. 내가 지금 소개팅 하는거 아니잖냐. (소개팅 이었음 좋았으련만)

하마터면 정말 뽑을뻔 했다.
해야 할 업무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일단 뽑아놓고 일일이 갈챠주고 지시하면서 같이 일해 볼까도 (나름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준비된 사람에 한해서다.
여지껏 한번도 스스로 학습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곤란하다.

여지껏 학교에서, 직장생활에서
스스로 해낸게 없는 사람은 안된단 말이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  (0) 2008/02/18
반복 학습  (0) 2008/01/28
개발자 면접  (0) 2007/12/15
행복의 이유  (2) 2007/12/02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myself 시리즈  (3) 2007/10/10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0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public/궁시렁2007/12/02 04:45

내가 자주가는 회사앞 순대국집 주인 아주머니, 자꾸만 내게 호감을 보인다(우린 연령차도 숼찮하구마는;;). 퇴근 전 저녁 먹으러 들르면 괜스리 옆에 와서 내가 들고온 책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몇 마디 이야기를 물어온다. 아주 친근하게.

괜한 호감이 불쾌하진 않다. 이상스럽지도 않다. 다만, 남들 눈엔 어떻게 비춰질까.


그러다가 얼마전, 밥을 먹고 계산을 하는데 아주머니가 계산대 밑을 뒤적이더니 책을 한권 꺼내준다.  마당을 나온 암탉 - 아동문고다 ㅡㅡ;
내가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아 재밌는 책이라며 빌려주신다.

내가 책을 아무리 좋아한다 하더라도 아동문고라니, 이건 좀...

이후로 몇일동안 전철을 오가며 읽어보니, 이거 이놈 보통 아동문고가 아니다. 이미 다 자라버린 - 최소한 아동은 훌쩍 넘어버린 - 나 같은 어른도 사색하게 만든다.

내가 행복했던 이유. 최근 몇년 난 중요한걸 잊고 살았다.

자각할 수 없을 만치의 변화가,
난 천천히 끓어오르는 탕 안에 놓인 개구리 신세가 되었다.


*** 몇일전 책을 다 읽고 돌려줬다. 그리고...다른 책 한권 또 받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동문고다.

.......

내가 항상 가는 회사빌딩 10층의 커피 아가씨, 눈만 마주쳤다하면 내가 좀 찝쩍댄다(우린 나이차가 별로 안난다...고 빡빡 우기고 싶다;;). 그날그날 기분따라 별 시덥잖은 몇 마디를 나눈다. 아주 능글맞게.

그 아가씨, 내 추근덕대는게 불쾌할까. 아니면 그냥 재밌다고 여길까. 설마... 아예 흥미 제로 ㅡㅡ?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 학습  (0) 2008/01/28
개발자 면접  (0) 2007/12/15
행복의 이유  (2) 2007/12/02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myself 시리즈  (3) 2007/10/10
가을앓이  (2) 2007/10/06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0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여전 하시구료. ㅎㅎ
    해가기 전에 술이나 사줘요. ㅋㅋ

    2007/12/03 11:50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노므 찝쩍대는 버르장머리 누가 가져가지도 않는구려;;
      연말인데 한번 오지게 놀아봐요~ ^^

      2007/12/04 11:39 [ ADDR : EDIT/ DEL ]

public/궁시렁2007/11/10 23:28

게임엔 관심 없다.
모델 찍으러 간거다.

어디 부쓰였는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여지껏 전시회 다니며 찍은 사진 중에 아웃풋이 가장 맘에 든다.
조명이 좋으니까 모델들도 사는구나.




KES 때 봤던 날 기억하고 반갑게 맞아주어 고마웠던 김지현양.
- 내가 본래 한번 추근덕대면 좀 집요하다, 기억안날수 없을 정도로 -_-;;; -
먼저번에도 끝마칠 무렵 눈에 띄더니, 지나는 길에 가까스로 만났다.
결국 다음 팬카페에 가입하라는 특명을 받음 ㅡ,.ㅡ


퍼펙트 김소영양.
비록 조명이 열악하여 사진은 많이 부실하지만,
외모/몸매/포즈/의상 모든게 어우러진 퍼펙트.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갖춰버린 모델이다.
사람이라면 뭔가 모자란게 있어야 하지 않냐?
아마도 성격은 완전 안좋을꺼야...성격마저도 좋아버리면
너무 완전하잖아///



_blank_
그리고 오늘 KINTEX 가서 만나려고 했던, 손지원양.
이번 G*에 나온다는 첩보를 접하고 주말을 손꼽아 기다려 달려갔건만,
열악한 조명으로 여기저기서 터치는 플레쉬에 지원양 쓰러져간다;;
의상도 지원양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내 알기로) 지원양도 저런 의상 좋아하지 않는다.
아, 이건 뭐 도저히 사진 찍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돌아서서 마감시간에 다시 찾아갔는데, 마지막 인사하고 그냥 돌아선다.
완전 뻘쭘. 서운했지만 지금은 찝적댈 상황이 아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이것으로 만남 끝.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자 면접  (0) 2007/12/15
행복의 이유  (2) 2007/12/02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myself 시리즈  (3) 2007/10/10
가을앓이  (2) 2007/10/06
미련  (2) 2007/08/20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0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스토킹은 이제 그만하셔야죠.. ㅋㅋ

    2007/11/12 12:14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토킹이라니까 범죄 같잖우
      찝쩍거림이라 해주셔

      2007/11/13 13:54 [ ADDR : EDIT/ DEL ]
  2. 아ㅣㄴ어ㅑㅇ

    이그이그 아저씨,,,이제 그만!!!찝적거림 워-워-
    빨리 우렁 각시 만드세요!!!!!!!!!!!!!

    2007/11/28 02:10 [ ADDR : EDIT/ DEL : REPLY ]
    • 우렁각시?
      저기세상이라면 모를까, 여기세상엔 그따위꺼 없다우

      2007/11/28 04:15 [ ADDR : EDIT/ DEL ]

public/궁시렁2007/10/10 17:02


Canon 400D, Tamron 17-50, 70-200mm 4L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이유  (2) 2007/12/02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myself 시리즈  (3) 2007/10/10
가을앓이  (2) 2007/10/06
미련  (2) 2007/08/20
사진 찍는 즐거움 II, 주제  (2) 2007/08/06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30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뒷모습만 잔뜩. ㅡ,.ㅡ

    2007/10/11 00:57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본래 뒷모습이 아름답잖우
      ...아닌가 ㅡㅡ?

      2007/10/11 12:01 [ ADDR : EDIT/ DEL ]
  2. Sun

    도모.. 아리가또.. :D

    2007/10/20 02:43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7/10/06 01:32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왔다.
내가 왜이러나 했더니, 가을이 온게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
젠장, 난 너무 가을에 충실해.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G* 2007 - 모델편  (4) 2007/11/10
myself 시리즈  (3) 2007/10/10
가을앓이  (2) 2007/10/06
미련  (2) 2007/08/20
사진 찍는 즐거움 II, 주제  (2) 2007/08/06
사진 찍는 즐거움  (0) 2007/08/06
Posted by bannyang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29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jss★

    나도 가을앓이...
    난 남자도 아닌데...

    2007/10/12 13:31 [ ADDR : EDIT/ DEL : REPLY ]
  2. Sun

    추운 날씨에 뼈가 시린게 문제예요..
    그 사이로 찬 바람이 더 솔솔 들어와서 심장도 으슬으슬 떨게 만드니까... ^^;

    2007/11/01 23:16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7/08/20 06:35

오래된 물건은 그 기능만으로 가치가 매겨지지 않는다. 오래된 물건은 그놈이 가져야 할 기능 외에, 소유자로부터 부여받은 부가적인 가치가 매겨진다.

앨범이나 어렸을 적의 일기 따위가 이러한 범주에 든다.

그보다 더 오랜 물건들은 소유자가 아닌, 일정 범주의 사람들로부터 가치를 부여 받는데, 특정 수집품이나 골동품 따위가 이런 범주에 들수 있다.

.............

잃어버린 내 자전거가 너무 그립다.
그놈은...암컷이었나.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self 시리즈  (3) 2007/10/10
가을앓이  (2) 2007/10/06
미련  (2) 2007/08/20
사진 찍는 즐거움 II, 주제  (2) 2007/08/06
사진 찍는 즐거움  (0) 2007/08/06
미오100 판매 - 완료  (1) 2007/07/30
Posted by bannyang
TAG 자전거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29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소유자로부터 부여받은 부가적인 가치 ^^;;

    2007/08/20 12:20 [ ADDR : EDIT/ DEL : REPLY ]
  2. 얼음공주

    블로그 구경잘 하였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동영상, boom4u.net 도 구경 오세요~~

    2007/08/21 15:32 [ ADDR : EDIT/ DEL : REPLY ]

public/궁시렁2007/08/06 03:23

애초 내게 사진은 '여행의 소품' 이었다.
그리고 여행은 '사진'으로 시작했다.
무엇보다도, 여행과 사진은 혼자 즐기기에도 충분히 추하지 않다.

여행지를 소개하는 몇 페이지 되는 글을 읽어봐도 그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던것이, 그곳의 멋진 '풍경사진' 한장이면 가고 싶어 환장할 지경으로 바뀐다.

풍경
그래서 내가 찍은 사진은 풍경과 자연이 대부분을 이룬다. 애초 내가 그곳에 간 목적이니까.

인물
특별하게 찍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인물사진에 취미를 붙일텐데, 내가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지원양이나 따라댕기며 줄기차게 찍을란다.

일상
보통 지나치는 사물을 새로운 시야로 바라보는 데에는 역시 여자들, 그리고 예술적 재능이 남다르게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난 주변에서 이야기 꺼리를 아무리 찾으려 해봐도 도통 보이질 않는다.

마이크로
접사의 세계. 즐기진 않는다.
- 접사용 렌즈에는 희한하게도 'macro' 라는 명칭이 붙는다. 왜 그런거냐?

누드
찍어보고는 싶으나...
다른 주제의 경우에는 그 결과물이 '별로'여도 크게 상관 없지만, 누드는 그 결과물이 '별로'인 경우, 정말 추하다.

'public >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앓이  (2) 2007/10/06
미련  (2) 2007/08/20
사진 찍는 즐거움 II, 주제  (2) 2007/08/06
사진 찍는 즐거움  (0) 2007/08/06
미오100 판매 - 완료  (1) 2007/07/30
주말 산책  (0) 2007/07/30
Posted by bannyang
TAG slr, 사진

TRACKBACK http://www.bannyang.com/trackback/29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 누!드!
    기대하겠습니다 ^^

    2007/08/06 11:37 [ ADDR : EDIT/ DEL : REPLY ]